2025년부터 보훈대상자 자녀 취업 지원 연령 39세로 확대, 3만 2800명 혜택 추가!


보훈대상자 자녀의 취업 지원 연령이 확대되는 모습을 상징하는 이미지. 보훈대상자와 자녀가 함께 취업 지원을 받는 모습을 표현하고, 기업 건물과 이력서 아이콘이 포함되어 취업 지원 정책을 강조한 장면

보훈대상자 자녀 취업 지원 연령 확대 🧑‍💼

2024년 1월 1일부터 보훈대상자 자녀의 취업 지원 연령이 기존 35세에서 39세로 확대됩니다. 이번 개정으로 약 3만 2800명의 보훈대상자 자녀들이 추가로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령화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보훈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정책입니다.

보훈특별고용제도란? 🏢

보훈특별고용제도는 상시 직원이 20인 이상인 공·사기업체에서 보훈대상자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보훈대상자를 기업에 추천해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해당 제도는 1961년 처음 도입되어 1976년부터는 자녀에게도 35세까지 적용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으로 48년 만에 연령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확대된 혜택과 적용 대상 🎉

이번 개정안에 따라 36세부터 39세까지의 보훈대상자 자녀가 새롭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이미 취업했거나 지원을 받은 인원을 제외한 약 3만 28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청년 연령 기준이 상향되고, 평균 취업 연령이 늦춰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보훈부의 추가적인 취업 지원 정책 🌟

보훈부는 보훈특별고용제도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의 특별채용 기회 제공, 채용시험 가점(본인 10%, 유가족 5%) 외에도 취업수강료와 직업능력개발훈련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보훈가족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가의 노력이 담긴 것입니다.

보훈부의 의지와 향후 계획 💪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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